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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함양] 지리산 “독바위” 산행계획 ----2014년 10월 26일(일)

배낭여행(김학철) 2015. 7. 10. 10:12

 

 

[함양] 지리산 “독바위” 산행계획

 

       ♣ 산행일자 : 2014년 10월 26일(일)---연산한솔산악회(총무 010-3898-6046)

       ♣ 집결장소 : 연산역 5번출구 07:30 --- 보경고속관광

                        (연산역→교대앞→세연정→만덕→덕천부민병원)

       ♣ 산행코스 : 추성리벽송사와불산석문독바위선녀동용유담용유교

       ♣ 산행시간 : 약 5시간30분 예상

       ♣ 준비물 : 회비(30,000원), 스틱, 랜턴, 중식, 식수, 기호식, 여벌의 옷 등

       ♣ 함양 독바위 개요

           함양독바위는 찾아가는 길이 쉽지 않고 또 길도 험해 각별한 관심을 가진 산꾼들 외에는 찾아본 사람이 많지 않은 아직은 신비감에 쌓여있는 바위다.

           그런데 이 바위가 500년전 점필재 김종직이 올랐다는 유두류록의 독녀암과 동일하다는 주장이 한 인터넷 사이트에 의해 호소력 있게 제기되어 새로운 호기심이 더해졌으며 이 사이트에 따르면 점필재가 묘사한 독녀암의 위치나 형태가 지금의 그것과 일치하다는 것이다.

           그 근거로 이 바위가 5개의 암봉으로 이뤄져 있고, 그 바위 위로 올라가는 길이 등과 배를 맞닿아야 가능하다는 점,주변에 흩어져 있는 여러 가지 절터 등을 들고 있다. 

           상내봉능선이라고도 불리는 벽송능선은 벽송사에서 함양군계에 이르는 능선으로서 지리산공비 토벌의 역사적 흔적이 배어 있는 곳으로 그 옛날 지리산 빨치산의 은신처요 주요 활동무대였다.

           능선 곳곳에 은신처가 여럿 있으며 1963년 최후의 여성 3인 빨치산 중 한명인 이은조가 사살된 곳이 며 최후의 빨치산인 정순덕은 이곳에서 탈출하여 내원골에서 체포되었다.

           울창한 숲속능선은 완만하게 이어지는데 이 능선의 상내봉(와불산 1,160m)의 위치는 명확하게 정의된 바 없으나 군계능선 갈림길 직전에 있는 바위암봉을 상내봉으로 자칭한다.

 

 

 

 

 

 

 

 

 

 

 

 

출처 : 제가 "산행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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