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담양] 신선봉, 가마골(용추계곡) 산행계획---2014년 8월 17일(일)

 

 

[담양] 신선봉, 가마골(용추계곡) 산행계획

 

       ♣ 산행일자 : 2014년 8월 17일(일) ---유앤미산악회(총무 010-7771-5029)

       ♣ 집결장소 : 서면역7번출구 ”07:00“

                       (서면역→가야우체국→백양터널입구→백양터널매표소→구남역4번출구)

       ♣ 산행코스 : 주차장→용연1폭→용연2폭→용추사→용추봉→신선봉→용소폭포→출렁다리→주차장

       ♣ 산행시간 : 약 4시간30분예상

       ♣ 준비물 : 회비(30,000원), 중식, 식수, 여벌의 옷(산행 후 목욕), 비상약. 산행에 필요한 장비 등

       ♣ 신선봉, 가마골(용추계곡) 개요

           가마골은 담양군 용면 용연리에 소재한 용추봉을 중심으로 사방 4km에 걸쳐 형성되어 있는 계곡이다.

           그다지 높은산은 아니나 넓은 규모에 울창한 숲과 계곡, 맑은 물, 기암괴석이 경관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이 곳이 남도의 젓줄인 영산강 발원지이다.

           용추봉(583m)에서 발원된 영산강물줄기는 담양읍을 지나 광주, 나주, 영암 등지를 거쳐 목포 앞바다까지 111.5km에 걸쳐 흘러 영산강 하구둑을 통해 서남해로 흘러들게 된다.

           가마골은 1986년부터 관광지로 지정, 개발되기 시작하였으며 편의시설을 갖추면서 최근 가족 단위, 단체그룹의 관광객과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그리고 가마골은 6.25 빨치산이 최후까지 저항하던 항거지로도 알려져 있는데, 사령관동굴(계곡)에 당시 빨치산 사령관이 은거했던 것으로 전해지는 흔적이 남아 산행을 하면서 과거 아픈 역사의 상처를 잠시 더듬어 볼 수 있다.

 

 

 

 

 

 

 

 

 

출처 : 제가 "산행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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