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1 [무등산 백마능선 해맞이산행]

2011년 1월 1일 새벽 5시에 증심사에서 출발

장불재까지는 평온한 느낌이었으나 백마능선 들어서자 대단한 칼바람으로 사진을 저대로 담지 못했다..

추위로 인하여 온몸은 마비상태로 스며들고 손도 시려워 정신이 없었다..

함께했던 회원들은 언제 갔는지 거의 사라져 보이질 않고 몇명의 회원과 함께하면서 몇컷으로 만족~~~

보기에는 평온한 느낌이지만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였고 서석대 정상에는 구름이 앉아 더이상 촬영을 포기하고 하신해야만 했다.

하산하면서 적십자에서 나눠준 떡국 너무 맛있었다....마지막 사진 한컷 이 적십자에서 나눠준 떡국 먹는 모습들~~~

오후들어 날씨가 너무 좋아 조금 아쉬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