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산은 태백산맥의 남쪽 끝에 위치한 해발 1,219m의 고봉으로 산세가 하늘에 우뚝 솟아 웅장하고 거대하며 산정은 평평합니다. 동으로는 동해가 바라보이고 해와 달이 솟는 것을 먼저 바라본다 하여 일월산 정상부에는 일자봉(日字峰), 월자봉(月字峰) 두봉우리가 솟아 있고, 청축사라는 사찰터가 황씨부인당, 용화사, 천화사, 용화선녀탕 등 볼거리가 많습니다. 일월산 산나물(참나물, 금죽, 나물취, 더덕, 고사리 등)과 산마늘은 맛과 향이 뛰어나 인기가 높습니다.
경북 내륙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해마다 해맞이 행사가 있습니다.
일월산은 일자봉과 월자봉이 서로 마주하고 있으며 제일 높은 봉우리인 일자봉에서는 맑은 날에 동해바다가 훤하게 보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해맞이 행사 때는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보기 위해 몰려듭니다.
일월산은 음기가 강하여 여(女)산으로 알려져 있고 그믐달 내림굿을 하면 점괘가 신통해진다 하여 전국각지의 무속인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무속인들로부터 성산(聖山)으로 추앙받는 산이기도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양사이버 투어 홈페이지(http://tour.yyg.go.kr) 를 참조하세요. 영양사진 동호회 (http://sajinsa.byus.net) 영양군청 문화관광과 문화관광담당 (054)680-6062 일부 사진은 영양군청에서 제공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