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19 [순창 용궐산(645m)]-105장

ㅇ 언      제 : 2009. 4. 19 (일요일) 맑음

ㅇ 산 행  지 : 전북 순창 동계면 용궐산(용굴산)(645m)

ㅇ 산행코스 : 내룡마을→장구목재→삼형제바위→전위암봉→정상(645m)→대슬랩→폭포→도로→내룡마을

ㅇ 산행거리 : 6.5㎞ (10:50~14:30 (3시간40분))

ㅇ 주변풍경 : 섬진강 주변 풍경 (14:30~16:05)

ㅇ 산행개요 : 용이 승천하려는 형상이라 하여 불리우고 있는  순창 용골산은 청정 그 자체를  간직하고 있는 섬진강을  끼고 있어 산과 강을 연계

                      하여 산행을 하면서 섬진강 여기저기에 펼쳐져 있는 요강바위, 자라바위, 물개바위 등 기이한 바위들을 감상할 수 있는 조용하고도

                      평화로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산중에 하나라 할 수 있겠다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 내룡마을에 있는 장군목토종가든 근처 주자장에 주차하고 산행 들머리인 관광안내도가 있는 장군목토종가든

                      앞 삼거리에서 석전마을로 가는 콘크리트 임도를 따라 15분 정도 우측으로 손에 잡힐 듯 다가와 보이는 용골산을 바라보며 걷는다.

                      고개에 도착하면 드디어 우측(동릉)으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데 초반부터 비교적 급사면이다. 한참 오르다보면 삼형제바위를

                      지나 오르다보면 밧줄구간을 지나며 10분 정도 오르면 전위암봉이다.

                      곧 바로 넓은 암릉으로 이루어진 정상이고 또한 남쪽 사면 아래로는 섬진강 줄기가 가로지르며 시원하게 다가선다.

                      하산은 남릉으로 내려서는데 몇군데의 무덤을 지나며 비교적 완만한 능선과 대슬랩지대가 나타난다. 때때로 터지는 조망은 대슬랩

                      암벽이 섬진강과 함께 조화를 이루고 두군데의 밧줄구간을 지나 급사면을 내려오면 배나무 밭에 닿는다.

                      왼쪽에는 어치계곡에서 형성되는 계곡물이 흐르고 밭둑을 따라 포장도로로 내려서서 섬진강을 따라 물개바위 등 주변 풍경을 즐기

                      면서 장군목토종가든에 도착하며 요강바위등 주변 풍경을 둘러보고 즐거웠던 산행을 마친다.

 

 

 

 

 

 

 

 

 

 

 

 

 

 

 

 

 

 

 

 

 

 

 

 

 

 

 

 

 

 

 

 

 

 

 

 

 

 

 

 

 

 

 

 

 

 

 

 

 

 

 

 

 

 

 

 

 

 

 

 

 

 

 

 

 

 

 

 

 

 

 

 

 

 

 

 

 

 

 

 

 

 

 

 

 

 

 

 

 

 

 

 

 

 

 

 

 

 

 

 

 

 

 

 

 

 

이후 삼각대를 이용하여 단체사진 찍을려다 잘못하여 카메라가 돌맹이 위로 떨어져 랜즈가 들어가지 않는 고장이

발생 하였답니다...

승용차는 200m 떨어진 곳에 있어  다른 카메라를 가지려 가기 싫어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하고 화탕메기메운탕집에

착화식 하기로 하고 철수했음.

 

끝까지 감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다음에 뵙겠습니다....(감상 느낌은 한줄 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