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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8 [함양 오봉산]-팀백두산악

배낭여행(김학철) 2008. 6. 28. 19:44

ㅇ 언      제 : 2008. 6. 28 (토요일) 장맛비

ㅇ 산 행  지 : 함양 오봉산(871m)

ㅇ 산행코스 : 함양 삼산 영선사-능선삼거리-철계단-암릉-오봉산-가재골 산장

ㅇ 산행시간 : 10:20 ~ 14:15 (3시간55분)

ㅇ 산행일지 : 당초 지리산 뱀사골 코스였으나 우천관계로 오봉산행으로 변경산행하였습니다.

                  오봉산(서리산)은 바위산으로 큰바위봉우리 5개가 우뚝하다 그래서 오봉산이라고도 한다.

                  크고 까마득한 암벽과 낭떠러지가 곳곳에 있고 골짜기는 바위봉우리들로 협곡을

                  이르고 있고 낙낙장송과 기암괴봉이 잘 어우러져 경관이 매우아름답다운 산을 비바람과

                  안개대문에 보지 못함을 아쉽지만 나름대로 의미있는 산행이었다.  

                  우중에 산행에 참가하여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수고하셨습니다.

                  (날씨가 좋지않아 사진이 깨끗하지 못한점을 양해 바랍니다,)

  

 

 

 

 

 

 

 

 

 

 

 

 

 

 

 

 

 

 

 

 

 

 

 

 

 

 

 

 

 

 

 

 

 

 

 

 

 

 

 

 

 

 

 

 

 

 

 

 

 

 

 

 

 

 

 

 

 

 

 

 

 

 

 

 

 

 

 

 

 

 

 

집에 오자마자 피곤한지 모르고 사진 편집에 들어갔답니다.

 

장맛비가 많이 오는 바람에 산행을 포기하신

회원도 계셨지만 또한 우중 산행을 생각하고  참석한 회원도 있었답니다.

산을 넘나드는 안개와 비바람을 맞아가면서

비록 안개때문에 전경은 볼수 없었지만 포근하고 친근했던

회원님들 때문에 지친 줄 모르고 무사히 산행을 끝냈습니다.

 

산을 하나 하나 오르고 내릴때 마다

고마움과 따뜻함과 함께 추억들을 쌓아가는

나의 모습을 볼때마다 행복함을 느낀답니다.

  

2008. 6. 28. 배낭여행 김학철